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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대 국회 여성의원들의 설계
신민당 전국구후보 24번으로 8대 국회에서 일하게 된 김윤덕씨(36·신민당부녀담당국장)는 『이번 총선거는 위대한 국민의 멋지고 훌륭한 선거였다』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. 신민당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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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업병에 떠는 근로 여성|작업장의 실태와 건강관리
최근 공장 등에서 일하는 근로 여성들이 일반 여성들보다 발육 상태가 불량하고 전염병 특히 결핵이환 율이 높으며 유산 및 유아 사망 율이 높은 것이 밝혀져 근로 여성의 건강관리에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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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급 진단-근로 전선 이상 없나 (상)|영하 지대
이상적인 근로 조건은 근로자의 작업 의욕과 능률을 높여준다. 좋은 환경과 높은 임금은 근로자 개인의 복지에 속한 사항일 뿐더러 기업주와 전 사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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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멍 가게 식 버스 경영의 탈피
전국 자동차노조 서울버스지부는 서울시내 49개 입석 및 급행버스회사를 상대로 ①임금 50% 인상 ②1일 2교대 9시간 근무 ③기숙사 시설 확충 ④노무관리의 일원화 등 조건을 내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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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부정약품과 과자류 그 실태
우리 나라 전역에 팔리고 있는 일부 약품에 발암물질인 「사이클라메이트」가 포함된 사실이 밝혀지는가 하면 서울에서 일류 제과점으로 손꼽히는 업소에서 만든 빵과 과자류에 대장군, 세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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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모 없이 사는 법
서울YWCA 동부지회에서는 2일 하오2시『식모 없이 사는 법』이란 주제로「세미나」를 가졌다. 주제 강연에서 이연숙씨(미국 공보원, 여성교육담당관)는『식모를 두어 가정에서 도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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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염 그 증세와 예방
한동안 잠잠하던 뇌염이 부산에 첫 희생자를 냄으로써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. 매년6월 께에 발생하여 7, 8월에 가장 성하던 뇌염이 금년에는 늦게 그 발생이 시작된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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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연변을 가다
경부고속도로는 예상대로 많은 별화를 가져왔으며 앞으로도 변화가 계속될 것이다. 수송체계에 일대 혁명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역사회는 새로운 개발 「붐」과 빈번해진 외부와의 왕래로 술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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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식과 건강과 성격|개선해야할 한국인의 식생활
한국은 태평양 유역에 있는 국가에서 가장 밥을 많이 먹고 기름을 제일 적게 먹는 국민으로 알려지고 있다. 며칠전 읽은 외서에『음식과 국민의 성격』이라는 항목을 보니 곡식을 편식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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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위주의 서울예산
서울시는 내70년 도의 예산 규모를 모두 4백95억8천1백17만8천9백원으로 편성하고, 국무총리실에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. 이는 올해의 당초예산 3백74억8천5백66만원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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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70년대」를 노린 야합 |왜 북괴와 중공은 다시 가까워지나
최근 외신은 중공·북괴간에 새로운 고위층접촉이 빈번해지고 있다는 보도를하고 있다. 1965년2월 소련수상「코시긴」이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간이후 북괴가 대중공편향으로부터 대소편향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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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필씨를 움직이게하는「로고스」논리
그가 공화당의원들을 상대로 개헌설득을 한다는 것 부터가 「뉴스」였다. 국회표절이 있은 뒤에는 지방유세에 나갈 것이라느니, 안 나갈것이라느니 해서 여러사람 입에 오르던 김종필씨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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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이하「즉심」취급 30초에 1건처리
경범죄 처벌법, 도로교통법등 위반자를 다루는 즉결재판소가 사건이 넘친다는 이유로 30초에 1건꼴로 사건을 처리하는가하면 좁은 대기실마저 빈대·벼룩·악취속에 들끓고 있다. 올들어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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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군인|조국수호엔 고달픔 없다
『서울사단에 있으면서 서울 구경을 못나갑니다.』 서울 근교 ○○지구에 자리잡은 육군제○○사단의 참모장 서승한 대령은 후방부대라고는 하나 전방부대 못지않게 바빠진 요즘의 생활을 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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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02) 영농자금
흔히들 농촌에서는 영농자금이 막걸리 자금이라고 불리어진다. 농민들이, 농사를 짓는데 보탬이 되라고 농협이 융자해 준 돈을 막걸리 값으로 먹어 치운다는 데서 붙은 별명이리라. 농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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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원
나날이 변모하는 서울의 수평선과 도로망은 이따금씩 시내로 들어가는 사람에게 하나의 놀라움과 자랑을 안겨준다. 그러나 전차도 없어진 지금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으로 남은 「버스」의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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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)뉴스의 주역을 찾아-주민등록
『올해처럼 일 복이 터진 해가 없었습니다. 벌써 석달째 휴일을 모르고 지내왔으니까요. 』 26일 밤10시까지 퇴근을 못하고 서울 성동구 금북동 사무소에서 주거 표를 작성하고 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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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9)고국의 편지
월남에 와있는 군인들은 고국에서 온 편지보다 더 반갑고 기쁜 것은 없다. 전쟁이란 긴장 속에서도 항시 부모 형제 친척 벗들과 맺어진 갖가지 아름다운 추억을 되씹으며 향수와 고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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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예의 철벽
북한무장공비 침입이 있은 지 두 달 남짓. 군은 그 동안 병력을 증강, 휴전선과 해안선 방위태세를 한층 굳혔으며 향토예비군의 편성도 거의 끝났다. 오는 4월 1일 향토 예비군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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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간의 이용(2)부엌
부엌은 주부의 정다운일터. 가족 누구나가 자유롭게 드나들며 음식을 취할수 있어야 한다. 그래서 부엌은 가장 능률적이고 위생적인 곳이 돼야함에도 실은 그와 정반대. 우리 주택중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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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신년 정계의 회전축은... | 양당 주역에 새해 구상을 물어본다
1968년.통일논의의 시기로잡은70년대로, 그리고 우리 정치사에 새로운전환을 가져올 71년을 한걸음 더 가까이내다보는해. 정미년은 선거로 시작하여 그후유증으로 번거로왔으나 새해정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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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공은 고향에|개선귀로의 농구「팀」, 동경에서 좌담회
【동경=강범석특파원】제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,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여자농구「팀」 일행 16명이 5일 저녁 8시 40분 「도쿄」 「하네다」공항에 도착했다. 이날 밤 공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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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안직 공무원의 대우 개선
가난한 살림에 지치다 못해 현직 경관이 권총강도를 저지른 사건이 있었다. 어떤 의미에서나 크나큰 충격이 아닐 수 없으며 이번 기회에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는 철저한 대책이 검토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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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의 축연|참신한 창의성에 미래를 밝혀|다양한 편집으로 선구자 되라
귀지의 창간에 즈음하여 가졌던 솔직한 감상은 기성지들 틈에서 과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었는데 창간1주년을 맞이한 귀지가 보여준 보도의 중립성·공정성에 덧붙여